부자되는길) 더 늦기 전에 웜홀을 만드세요! (김창옥 교수, 가족, 추억쌓기)

66챌린지 X 시즌16 - 15일차 (총 1,00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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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늦기 전에 웜홀을 만드세요!
#김창옥교수 #추억 #가족

우주의 탄생과
가족은 비슷한 것 같아요!

우주가 팽창하는 것처럼
자녀도 자라면서 태양과 멀어진다.
그 속도가 아주 빠르다.

그래서
나중에는 이 거리가 너무 멀어서
이 거리를 넘어 오려면
인간은 한계가 있어 중간에 죽어 버린다.
그래서 그냥 사는 것이다.

그러나
영화 인터슬텔라에서처럼
웜홀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웜홀을 통과하면
바로 갈수 있다.

그 ‘웜홀’이 추억이다.

아빠하고 아들하고 같이 무엇을 같이 해보면
나중에 바쁘게 살다가도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웜홀’을 통과할 수 있다.

그래서 추억을 하나라도 더 쌓아야 한다.

부모와 자식이 멀어지는 건 우주의 이치다.
그들도 자기의 태양계를 만든다.
아이가 자신의 태양계를 구축하는 건 아이가 잘 컸기때문이다.

2.
결혼을 하면
사랑하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예의를 다해 존중하려고 노력해야함.

가장 이쁘고 멋진 모습만 보다가
감추고 싶었던 각자의 단점 뿐만 아니라
전혀 모르고 있었던 모습까지
꺼내보게되는게 결혼이후의 삶.

상대에게 무엇인가를 바라는 것도 문제지만
내가 이만큼했으니 그만큼 바라는 것도 문제

상대는 부모가 아님을
반드시 알고
한쪽으로 치우친 무한사랑은 절대 없음을 알아야 함.

사랑하는 만큼
배려해야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함.

복수하고 응징하고 갚아준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모든 감정이 몇배가되어 돌아오게되어있음.

그렇다고 신경끄고 서로 노터치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노력을 바탕으로 예의를 갖추려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임.

자식이든 배우자든 내가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먼저 무엇인가를 주었더라도
맘대로 할수있는 존재가 아님을 알아야 함.

존중, 노력, 예의 이 세가지 단어를 기억하면
각자의 인생을 살면서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맺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