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는길) 돈도 없이 분당 대형 부동산 갈아타기

신부자입니다.

 

20년 11월 13일 부동산 갈아타기 진행 결과를 복기하면서

블로그에 적어 놓습니다.

 

아~ 이렇게도 부동산 갈아타기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현재 일시적 2주택 적용을 받아서 2주택 모두 매도하면서

현재 살고있는 분당동 장안타운 건영아파트 27평을 팔고

수내동 양지마을 한양 49평으로 갈아타기를 진행, 아니 추진하고있습니다.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양도세 면제와 더불어서 반드시 순서대로 진행 되어야합니다.

 

1. 대형평수 확보

2. 분당(1주택) 매도 (양도세 면제) - 20년12월내

3. 분당 매도하면서 전세 계약 

4. 수지(2주택) 매도 (양도세 면제) - 21년 ~2/28전

5. 대형평수 전세 계약 및 잔금(2/28)

 

총 5건이 걸려있는 거래입니다.

 

1. 대형평수 확보는 지난 금요일에 진행하였으며

5. 전세 계약은 현재 기존 집주인이 개인사정으로 일주일간 전세물건을 보여주지 않고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해당 단지에 매물이 딱 2개 뿐입니다.

기간도 여유있고 대형평수 전세는 걱정하지 않고있습니다.

 

2. 분당(1주택)매도는 지난 토요일부터 몇팀이 보고갔고

딱 일주일만에 신고가로 매도 하고 계약서 쓰고 왔습니다.

 

- 매물 : 7억6천 (주인전세 5억5천) - 갭 2.1억

- 네고 : 7억5천 (5억5천) - 갭 2.0억

- 제시 : 7억5천5백 (5억 6천, 전세 천만원 상향) - 갭1.95억

 

제시한 조건으로 매매계약서 쓰고왔습니다.

 

어짜피 주인전세이기때문에 갭을 최대한 줄여서 매도가를 높이기 위해서

전세가를 시세보다 훨씬 높게 제시했고 매수인은 아들(37살)명의로 

전세끼고 아파트를 매입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갭을 줄여주는 조건으로 '전세권 설정'을 요구했습니다.

 

대형평형 아파트를 보유하면 전세자금 대출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전세권 설정'이었기 때문입니다.

 

9억미만 1주택이라도 전세자금대출이 최대 3억까지는 가능하나

저는 전세자금 대출받을 당시에는 9억미만 1주택이나

그 이후에는 9억초과 1주택으로 바뀌엇 3개월마다 진행되는 모니터링에 걸리면

전세 대출금이 회수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튼 저튼 어쨌든 전세 실거래가든 평균거래가든 금액대비 80% 대출이 가능함을

확인하고 진행하였기에 대출상담사와 통화하고

차주 월요일에 전세금 대출여부 확인 해주기로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총 5건의 절차중 1,2 를 완료했으며

가장 중요한 3번 전세대출이 다음주면 윤곽이 나올거 같습니다.

 

쉽지 않지만 순서대로 집중해서 진행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거래 상대방 모두 젠틀하고 쿨하셔서 쿨거래 진행하고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제 파트너 부동산하고도 자주 연락하면서

차근차근 뿌러뜨리고 있습니다.

 

3번이후 거래에대해서도 복기로 남겨놓겠습니다.

 

그리고 최종 마무리하고 총 정리본으로 요약해서 남기고

5번 대형의 가치도 함께 기록 하겠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