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챌린지 시즌15 - 40일 (총964일)
매일 걷기/독서/공부/글쓰기/'명상'
1.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상의 한계
왜? 영어 공부를 해요?
수년간 영어를 배웠음에도 한마디도 못하고
원어가 아닌 번역본을 항상 봐야하는 불편함?
(그 진정한 의미를 내가 직접 느끼지 못하고)
외국여행을 가서 스스로 외국인과 대화를 해보고싶은?
그리고
7살 아들의 영어 배우는 속도에 맞춰서
부모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은?
이런 자잘한 이유들도 있겠지만
내가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신부자라는 인간의 정체성을 하나 더 쌓는 의미가 있다.
잠깐 공부하고 끝내지 않을거라는 뜻이고
평생 영어를 삶속에 넣어두고 생활 하겠다는 뜻이다.
나의 (정체성은)
평생 매일 독서하는 '독서가'이며
평생 매일 운동하는 '체육인'이며
평생 매일 글을쓰는 '아마추어 작가'이며
평생 매일 투자공부하는 '투자자'이며
평생 매일 자기개발을 하는 '발전하는 인간'이다.
그리고
평생 매일 (한국어를 쓰듯) 영어공부하는 '영어 원어민'이다.
평생 죽을때까지 그냥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조급할 필요도 없고 맘이 편안하고 묵묵히 나아가게 된다.
나는 지금 한국어를 하기때문에 내 무대가 '대한민국'으로 한정되지만
또 아는가? 영어를 모국어 수준으로해서 '세계'로 나아가게 될지!^^
2.
40년만에 술의 매력을 느끼다!
1981년에 태어나서 2022년초까지
나는 '술'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소주는 한잔도 못먹고
맥주는 한모금 먹으면 먹기 싫어했다.
그런 내가
요즘은 저녁마다 식사하면서 맥주 한잔씩 마신다.
신기하게도 좋아도 너무 좋다!^^;
가장 좋은건
와이프와 같이 이런 저런 얘기도 하게되고
한끼 때우는 느낌이 아닌
기껏 맥주 한잔이지만 밥대신 와이프와 안주 준비해서 먹으니
삶에도 풍미가 생기고 하루가 꽉채워지는 맛이 생겼다.
이래서 술을 마시는구나 싶기도 하다!
아직도 내가 모르고 지나온 수많은 것들이 많음을 알고
미지의 영역에 대한 호기심을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다가가서
새로운 두근거림과 경험을 마구 마구 느끼면서 살아야겠구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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