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경린이 경매 공부 현장 답사 방법 순서
신부자입니다.
경매 물건 분석후 맘에 드는 물건을 이제 보러갑니다.
첫번째,
맘을 먹어야 한다.
처음 경매를 접하고 공부하고 나서는 재미있습니다.
안전한 물건이다. 아니다. 판단하기도하고
물건을 보다보면 낙찰도 안받았음에도 마치 내 물건 같기도 하고
모니터로만 봤음에도 애정이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현장 답사를 가려고 하면
두려움 부터 앞섭니다.
그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바로 첫번째입니다.
무슨 일이든 이루기 위해서는
앉아서 이론으로만 공부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일어나서 움직여야 합니다. 나가야 합니다.
이론공부와 실전공부중
둘중 꼽으라면 언제나 실전입니다.
실전이 훨씬 중요합니다.
잘 모르면 이론 공부하기도 어렵습니다.
오히려 리스크가(금액이 적은) 물건을 직접 낙찰해서 과정을 거치면서
배워가는 것이 더 빠르게 배워가는 방법입니다.
자 이제~ 맘을 먹었으면 다음 단계입니다.
두번째,
주소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공동현관을 통과해야 합니다.
당연히 해당 물건 호수를 누르면 안되겠죠?
여기서 팁!!
"경비실 호출합니다!!"
경우1) 그냥 열어 줍니다.
경우2) 왜 오셨는지 물어보면 집보러 왔다고 하면됩니다.
그러면 대부분 열어 주십니다.
세번째,
이제 현관 앞까지 갔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여기서 또 팁!
경우1) 거주자가 소유자일 경우
초인종을 누르지 마세요!
심리적으로 경매 당하는 소유자는 대하기 어렵습니다.
누르지 마세요!
경우2) 임차인일 경우
초인종을 누르고 말씀하세요!
"경매때문에 집을 한번 보러 왔습니다!"
임차인이 집을 보여주거나 안보여주거나
둘중의 하나입니다. 쉽죠???
추가적인 팁!!
경린이가 아니고 나중에 경험이 생기면
거주자가 소유자일 경우라도 초인종을 눌러봅니다.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문이 열리면 안에를 살짝이라도 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
집을 못봤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래 위층으로 가서 같은 구조를 봅니다.
"경매때문에 왔는데 위층을 못봐서 부탁드립니다"
솔직하게 말하거나
"윗층 집보러 왔는데 안계셔서 구조만 보러 왔습니다."
라고 하셔도 됩니다.
다섯번째,
그래도 자신이 없고 깡이 없다면
인근 부동산에 가서 투자하러 왔는데
혹시 매물있는지 보러 왔다고 하고 볼 수도 있습니다.
벌써부터 떨리고 어렵습니다.
그래도 용기내고 도전 해 보셔야 합니다.
여섯번째,
시세 조사를 합니다.
시세 조사라하면 최저 가격을 찾아야 합니다.
절대 이 가격 아래로는 일반 매매로 나오지 않는다.
이 가격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얼마를 남기지를 계산하고
낙찰가를 쓸 수 있습니다.